KCC(대표 정몽진‧정재훈)가 창호‧페인트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차지했다.
KCC는 2022년 소비자 웰빙 환경 만족지수(KS-WEI) 시상식에서 창호재와 건축용 수성 페인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창호 부문은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Klenze(클렌체)를 통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C는 건강·환경·안전 등 소비자의 기준을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창호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건축용 수성 페인트는 유럽연합(EU) 등 선진국들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최근 시대 흐름을 반영한 친환경 숲으로 시리즈를 통해 공세를 강화함으로써 1위를 차지했다.
19회째를 맞는 소비자 웰빙 환경 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 공동 개발한 것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웰빙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건강성: 소비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 정도 ▲환경성: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 제조, 이용 공간의 환경 친화 정도 ▲안전성: 상품 및 서비스 이용 시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 정도 ▲충족성: 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 디자인 제공 방법 등 소비자의 주관적 만족 및 신뢰 정도 ▲사회성: 공정거래, 사회적 공헌 및 산업발전 기여 정도 등 5개 항목이다.
KCC는 5대 핵심성능인 단열성, 방음성, 수밀성, 기밀성, 내풍압성이 우수한 창호로 고단열·고기능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페인트는 소재에 상관없이 어디에나 칠할 수 있는 숲으로 올인원 및 항바이러스 페인트 숲으로 바이오 등 친환경 고기능성 페인트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S-WEI 1위 수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구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페인트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 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