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 신동빈‧김교현‧이영준‧황진구)이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및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2021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는 선도적인 기술로 풍요롭고 푸른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목표를 담은 새로운 비전·슬로건 Every Step for GREEN을 소개하고 있다.
나아가 2030년까지 재무적 목표로 매출 50조원 달성, 비재무적 목표로 탄소감축 성장을 내용으로 하는 2030비전도 담고 있다.
ESG 경영 활동에 대해서는 플래스틱 선순환 생태계 구축, 수소 사업 전개 등의 환경 분야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체제, 문화·조직 역량 강화와 자원 선순환 인식개선 프로그램 Project LOOP 등의 사회 분야, ESG 위원회 설치와 이사회 규정 개선 및 전자 투표제 도입 등의 지배구조 분야에서의 활동들을 소개했다.
특히, 수소에너지, 배터리 소재 등의 신성장 로드맵, 2030 탄소감축 성장 및 2050 넷제로의 탄소중립 로드맵 등 롯데케미칼의 신사업 성장동력과 지속가능 경영 목표도 담아 주목된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부회장은 “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 구축, 기존사업의 경쟁력 제고,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화학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 등 보다 체계적으로 ESG 전략 목표를 업그레이드해 사업 성장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에게 귀기울이며 안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해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지속가능한 화학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