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국산 타이어 덤핑제소 임박
최근 멕시코 타이어 제조기업들이 한국산 타이어에 대해 덤핑혐의로 제소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멕시코 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멕시코 고무산업 상공회의소 및 타이어 제조기업들은 한국산을 포함한 아시아산 타이어가 전체 멕시코 타이어 시장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산 타이어는 23%의 수입관세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산보다 40% 정도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타이어 생산기업들은 2000년말부터 멕시코 경제부에 한국산 타이어에 대해 덤핑 제소장을 제출하려 했으나 멕시코 정부가 증빙자료 보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멕시코 정부는 최근 조직을 개편해 상공부 소속이었던 반덤핑위원회를 독립시켜 미국의 USTR(무역대표부)와 유사한 "국제무역위원회" 창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멕시코 정부의 강경한 통상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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