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일환으로 노동력 절감형 친환경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팜한농은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투척형 제초제, 완효성 비료 등 생력화제품을 개발하고 농작업 시간과 횟수를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약제 살포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드론·무인헬기 등 무인항공기용 작물보호제 사업을 집중 육성했고 최근 무인항공기용 비료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농약 등 작물보호제와 비료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바이오제품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앞으로 민관·산학 공동연구를 확대해 미생물 신소재 기반의 친환경 바이오제품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에 맞추어 인공지능(AI)과 빅테이터 기술 기반의 디지털 파밍(Digital Farming)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팜한농은 기후변화와 농가인구 감소 및 초고령화, 일손 부족 등 난제 속에서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혁신제품과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