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휴비스(대표 신유동)는 건강 기능성 섬유 통합 브랜드 웰에버를 출시했다.
웰에버는 웰(건강한)과 에버(언제나) 단어의 조합으로 언제나 건강하게 지켜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휴식·안전·건강을 의미하는 쉼표를 브랜드 로고에 적용해 건강하고 스마트한 섬유임을 강조했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공개한 첫제품은 징크옥사이드 소재를 사용해 개발한 웰에버-Z이다.
징크옥사이드는 독성이 없고 피부자극이 적으며 자외선 차단율이 뛰어난 특징이 있어 화장품과 의약품, 향균필터 등에 사용되는 피부친화적 소재이다.
휴비스는 고기능 차별화제품에 대한 연구개발(R&D) 끝에 국내 최초로 징크옥사이드 성능을 섬유에 부여한 웰에버-Z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웰에버-Z는 독일의 피부저자극 테스트인 더마테스트 인증을 획득했고 FITI시험연구원에 실시한 자외선 차단율 테스트에서 95.5%의 성적을 받았다.
현재 국내 유명의자 브랜드 소재로 채택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공기청정기 필터와 유아복, 마스크 등으로의 용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휴비스 관계자는 “인체에 안전하고 피부친화적인 섬유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건강 기능성 섬유 통합 브랜드 웰에버를 출시하게 됐다”며 “징크옥사이드를 활용한 웰에버-Z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방지, 온열, 소취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해 웰에버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