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다국적 기업 출신 영입
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이 다국적 제약기업 임원 출신을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제약·바이오 사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제일제당은 BMS 임원 출신인 앤드류 고먼씨를 2001년 3월중순 설립되는 제약본부 산하 Newyork사무소인 CJ-파머의 소장(부사장급)으로 임명했다고 2001년 3월2일 밝혔다. 앤드류 고먼 부사장은 다년간 다국적 기업에서 쌓아온 국제 Licensing 업무 경력을 살려 국내제품의 해외 진출과 해외 우수 제품·기술 도입, 다국적 기업과의 M&A 추진, 유망 바이오 벤처투자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앤드류 고먼 부사장은 미국 텍사스대학에서 생리학과 약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웨스턴 의대 교수를 거쳐 다국적 제약기업인 훽스트 마리온 룻셀과 BMS에서 Licensing 업무담당 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제일제당은 앤드류 고먼 부사장이 바이오테크에 정통하고 비즈니스 경험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우수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선진기업들의 연구정보 수집과 기술제휴가 용이해짐에 따라 바이오 부문에서 약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파머는 제일제당이 선진국에서의 제약사업 Licensing 활동을 강화하고 해외기업으로부터 R&D를 유치하는 한편,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설립되는 것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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