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회사 사장 경쟁률 7대1
한국전력 자회사 사장 경쟁률이 무려 7대1에 달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이 2001년 2월28일 한전 자회사 발전부문(화력발전 5개사, 원자력발전 1개사) 사장 공개모집 신청을 마감한 결과 화력발전 사장에 36명, 원자력발전 사장에 5명 등 41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01년 3월2일 밝혔다. 산자부와 한전은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한전 구조개혁의 정신을 살려 다양한 계층에서 능력 있고 참신한 인물을 사장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응모자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전의 전직 경영인들이 대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와 한전은 각계 인사 5명으로 사장후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2주간의 심사를 거친 뒤 2001년 3월23일 발전자회사 창립총회 때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전 발전부문 자회사는 2001년 4월2일 분할이 완료될 예정이며, 화력발전 5개사는 자산규모가 각각 3조원으로 재계 순위 20-30위, 원자력발전 자회사의 자산규모는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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