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1000달럭 위험해지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93달러대로 하락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침체가 극심해짐에 따라 폭락했다.

SM 시세는 8월18일 FOB Korea가 톤당 1035달러로 105달러 폭락했으나 CFR SE Asia도 1165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 특히, CFR China와 CFR Taiwan은 1005달러로 105달러로 폭락해 FOB Korea를 밑도는 현상을 계속했다.
국제유가가 8월17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3.65달러로 하락한 가운데 업스트림 벤젠(Benzene) 현물가격이 FOB Korea 925달러로 60달러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다운스트림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가 보합세를 형성했으나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수요 침체가 극심해지고 있어 SM 시장에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해석된다.
Grand Pacific Petrochemical은 SM 약세로 마진이 악화됨에 따라 8월 한달 동안 가오슝(Kaohsiung) 소재 SM 25만톤 및 13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Changzhou New Solar Chemical은 8월12일 장쑤성(Jiangsu) 소재 No.2 SM 30만톤 플랜트 정기보수에 들어간 반면, Guangdong Xinhuayue Petrochemical은 6월10일 정기보수에 들어간 광둥(Guangdong) 소재 SM 30만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