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S(Polystyrene)는 중국 내수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수요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료가격이 폭락함으로써 현물가격 하락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9월26일 CFR China가 톤당 1340달러, CFR SE Asia도 139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88달러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원료가격이 하락함으로써 상호 상쇄돼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1085달러로 75달러 폭락함으로써 GPPS 현물가격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중국 공급가격이 일제히 하락해 주목된다. Zhejiang ChiMei는 톤당 1만1000위안으로 인상했으나 타이완기업은 1만600위안, Ningbo Taihua는 1만730위안,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은 1만100위안, Guangzhou Petrochemical은 9570위안으로 인하했다.
HIPS(High Impact PS) 현물가격도 CFR China는 1395달러, CFR SE Asia는 143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으나 Zhejiang ChiMei만 톤당 1만800위안을 유지했을 뿐 타이완기업은 1만240위안, Ningbo Taihua는 1만200위안,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은 1만250위안, Guangzhou Petrochemical은 1만1970위안으로 인하해 현물가격 영향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