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S(Polystyrene)는 GPPS(General Purpose PS)가 급·폭락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국제유가가 90달러 중반을 회복했으나 원료가격 하락에 수요 부진이 겹치면서 급락과 폭락했다.

GPPS 시세는 10월5일 CFR China가 1310달러로 30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는 1335달러로 60달러 폭락했으며 CFR India도 1375달러로 55달러 폭락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395달러, CFR SE Asia가 1435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며 CFR India는 149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국제유가가 10월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93.37달러로 급등한 가운데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10월3일 FOB Korea 톤당 1070달러로 15달러, CFR China 1035달러로 20달러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중국 수요 부진으로 역외물량이 낮은 가격을 요구하고 동남아와 인디아 바이어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폭락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인디아 Supreme Petrochem은 공급가격을 인상해 GPPS 203EL 그레이드는 Ex-Nagothane kg당 123루피, HIPS SH03 그레이드는 kg당 133루피를 형성했다.
HDC현대EP는 울산 소재 PS 16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90% 수준으로 낮춘 가운데 11월 중순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면, 싱가폴 TPSC Asia는 주롱(Jurong) 소재 PS 1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끌어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수가격은 GPPS 기준 Zhenjiang ChiMei가 톤당 1만1500위안, 타이완이 1만600위안, 나머지는 9570-1만730위안 수준에, HIPS는 Zhenjiang ChiMei가 1만800위안, 타이완이 1만240위안, 나머지는 1만190-1만480위안 사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