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벤젠(Benzene)은 900달러를 회복했다.
아시아 벤젠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중반으로 폭등하고 원료가격 역시 폭등함에 따라 상승세를 계속했다.

벤젠 시세는 10월6일 FOB Korea가 톤당 925달러로 4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1005달러로 30달러 올랐다. CFR China도 1082달러로 7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90달러 중반으로 폭등한 가운데 나프타(Naphtha)가 10월6일 C&F Japan 톤당 701달러로 35달러 폭등함으로써 상승이 불가피했다.
다만, 다운스트림 SM(Styrene Monomer)은 FOB Korea 톤당 1070달러로 15달러 하락함으로써 벤젠 현물가격 상승세를 제한했다.
미국의 벤젠 현물가격은 FOB US Gulf 갤런당 311.05센트로 톤당 933달러를 형성해 36달러 상승함으로써 한국산을 연속 추월했다.
그러나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8달러로 한국-미국 운송 코스트 41-43달러에 한참 미치지 못해 미국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