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제2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시상식을 열었다.
2회 올림피아드는 생산성 향상, 공정 안전, 환경·에너지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 총 364개 팀이 참가해 최종 10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부산대 한지웅·김정현·조소연 학생의 카본카본따블본드팀이 받았다.
대상팀은 다양한 수소 생산 방식의 경제성을 분석해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경쟁력 있게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공정을 제안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학공학 학부생 대상으로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대상 팀에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과 정규직 전환형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고 금상, 은상, 동상 팀에는 1인당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LG화학 입사 지원 시에는 서류전형 면제 등 우대조건을 적용한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