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플랜트 공동 수주 지원
정부는 국내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와 관련, 제살 깍아먹기식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종합상사, 건설기업, 중공업사 등이 참여하는 플랜트수출협의회를 2001년3월 구성해 가동키로 결정했다. 플랜트수출협의회는 기업간 자율적인 의사조정을 통해 공동 컨소시엄 구축, 초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사업 등에 나서는 역할을 맡게된다. 또 수출자금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 현지법인의 외상 매출채권을 국내은행 해외 현지지점을 통해 할인토록 적극 유도키로 했다. 정부는 은행이 외상 매출채권을 매입하면 해당 부분은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산정 및 D/A 인수한도 산정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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