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월24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1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3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등 29명의 2023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김동명 사장은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연구개발),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확
보하고 있는 최고 전문가로 2014년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특히,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아 주요 수주 증대 및 합작법인 추진 등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생산공법 혁신,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으로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자동차전지 생산센터장인 최석원 부사장은 2016년부터 중국, 폴란드 등 해외법인 생산담당 및 법인장으로서 생산 안정화를 달성했고 2022년 자동차전지사업부의 북미생산총괄을 맡아 해외법인 영업실적 개선과 생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소형전지사업부장인 서원준 부사장은 2020년부터 소형전지사업부장을 맡아 영업·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을 확대했으며 전기자동차용 수주 및 수요기업 다변화 활동 등 사업체질 개선과 미래 사업 성장 기반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신영준 부사장은 2018년 배터리연구소 셀선행개발센터장, 2019년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지사업부장을 역임했고 2022년부터 CTO를 맡아 차세대 소재·배터리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확보에 기여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이창실 부사장은 2019년부터 전지사업본부 경영관리담당 및 경영관리총괄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CFO에 보임하여 기업공개(IPO) 등 다양한 사업 이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LG에너지솔루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외협력총괄인 박진원 부사장은 1992년부터 SBS 도쿄특파원, 정치부 차장, 논설위원을 거치며 대외 정책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갖추었고 2019년부터 LG경영연구원의 정책연구부문장 및 센터장에 보임하여 대외 정책 분석 및 경영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해 경쟁력 차별화를 위한 R&D·품질·생산 인재의 중용 및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의 조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면서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에도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승진 ◇사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 △자동차전지 생산센터장 최석원 △소형전지사업부장 서원준 △CTO 신영준 △CFO 겸 CSO 이창실 △대외협력총괄 박진원 ◇전무 △자동차전지 폴란드ESWA법인장 이장하 △소형전지 생산센터장 손창완 △Safety Solution센터장 조지훈 □신규선임 ◇상무 △김기태 △김병수 △김진경 △박철희 △손춘기 △송무강 △엄현규 △이달훈 △이종민 △장성훈 △정왕모 △정하상 △정회국 △조상연 △최유라 △한동훈 ◇수석연구위원 △김석구 △나균일 △류덕현 ◇수석전문위원 △최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