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삼남석유화학 대표로 이운익 베트남 EP(엔지니어링 플래스틱) 법인장이 임명됐다.
삼양그룹이 12월2일 단행한 주요 계열사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는 대내외 위기 상황을 고려해 주요 경영진 유임으로 비전 2025 실행 가속화와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스페셜티(고기능성), 글로벌에 초점을 맞추어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운익 삼남석유화학 대표는 2018년 베트남 EP 법인 신설과 초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토대로 탁월한 경영 성과와 함께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젊은 리더를 전면 배치한 부분 역시 주목된다.
승진하는 6명의 리더 가운데 5명이 1970년 이후 출생자이며 그룹 최초로 40대 여성임원이 발탁됐다.
삼양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와 더불어 일부 조직개편을 실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차원에서 그룹 ESG전담조직과 친환경 패키징 신사업을 담당할 재활용사업팀을 신설했다. (삼양그룹 승진인사)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이운익 □삼양사 △AM BU 영업PU장 박현호 △식품BU 영업PU장 이의도 △식품지원PU장 겸 삼양에프엔비 대표 박성수 △재경PU장 김현미 □베트남 EP △법인장 김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