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롯데케미칼(대표 신동빈‧김교현‧이영준‧황진구)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케미칼은 동반성장위원회 주최 2022년 동반성장 대상에서 파트너의 ESG 경영 정착에 기여한 공을 평가받아 ESG 지원사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 시범사업이었던 CSR(사회적책임경영) 평가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본사업인 협력기업 ESG 지원사업까지 4년 연속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파트너들의 지속가능 경영 지표 개발과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매년 1억5000만원을 출연해 4년 동안 87개 파트너의 ESG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고 참여율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우수 파트너에게 현금보상을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특히, ESG 우수 파트너 두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말레이지아 소재 롯데티탄(Lotte Chemical Titan) 공장 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설비 건설,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며 해외 동반진출을 이루어냈다.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상무)은 “파트너와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하고자 다양한 상생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케미칼은 12월 초에도 동반성장위원회와 파트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 출연과 신용보증 지원을 비롯해 해외판로 개척 및 기술혁신 지원 등에 3년 동안 총 3260억원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