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폭등세를 계속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중반으로 강세를 계속한 가운데 원료가격 폭등세가 주춤했음에도 폭등을 계속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1월25일 CFR China가 1265달러로 45달러, CFR SE Asia도 1285달러로 45달러 폭등했다. 그러나 CFR India는 1285달러로 10달러 상승에 그쳤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345달러로 40달러, CFR SE Asia도 1375달러로 40달러 폭등했다. CFR India는 1340달러로 25달러 올랐다.
유럽도 FD NWE 기준 GPPS가 1750유로, HIPS가 1850유로로 각각 50유로 급등했다.
GPPS는 CFR China가 2022년 3월16일 톤당 157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하락세를 거듭하며 8개월 만에 400달러 가까이 폭락하며 1200달러가 무너졌고 이후 등락을 반복했으나 최근 1200달러를 회복하며 중반까지 치고 올라섰다.
국제유가가 1월2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6.12달러로 강세를 계속한 가운데 핵심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1월24일 FOB Korea 톤당 1155달러, CFR China 1155달러로 각각 5달러 상승에 그치며 폭등세가 주춤해졌으나 메이저들이 중국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공급을 줄이면서 폭등한 것으로 판단된다.
Vietnam Polystyrene은 Vung Tau 소재 PS 5만톤 플랜트를 1월 중순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타이완의 Taita Chemical은 가오슝(Kaohsiung) 소재 PS 10만톤 플랜트를 2월7일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국 내수가격은 GPPS 기준 Zhejiang ChiMei가 톤당 1만460위안, Thailand Petrochemical은 1만위안, 타이완은 9100위안, 나머지는 8400-9320위안 수준으로 변동이 없었다.
HIPS는 Zhejiang ChiMei가 1만400위안,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은 1만450위안, 타이완은 9700위안, 나머지는 9620-9700위안 수준을 유지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