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상향된 등급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2022년 ESG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으며 2021년 B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배구조(G) 부문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체계적인 감사 수행 및 정보 공개를 통해 회계 리스크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사회(S) 영역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를 연달아 영입하며 인적 자원 개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기업가치인 행복경영 추구를 위해 매년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1999년부터 매년 전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영역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MSCI의 ESG 등급은 주요 글로벌 투자기업들의 참고 지표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2022년 BBB등급 결과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 보고서 정기 발간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인권영향평가 실시, 공급망 ESG 평가 및 경영지원 등을 통해 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ESG 경영 고도화는 이제 모든 글로벌 스탠다드기업들의 필수 항목”이라며 “세계 공중 보건 증진이라는 핵심 미션을 중심으로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 비즈니스 경영 환경 고도화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승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