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상승세로 전환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 배럴당 80달러 초반을 형성한 가운데 한각 플랜트들이 가동률을 감축한 영향으로 1100달러를 넘어섰다.

SM 시세는 2월24일 FOB Korea가 톤당 1105달러로 3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145달러로 35달러 올랐다. CFR China와 CFR Taiwan도 1115달러로 30달러, CFR India는 1165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3.16달러를 형성한 가운데 중국에서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상승했다. 업스트림 벤젠(Benzene)이 FOB Korea 935달러로 10달러 하락했으나 반응하지 않았다.
특히, 국내 SM 플랜트들이 가동률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바이어들이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 결정적 영향을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미국 현물가격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9.45센트로 1090달러를 형성하여 31달러 하락했고,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075달러로 70달러 폭락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마이너스 15달러로 역전되면서 앞으로 미국산이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