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엑손모빌(ExxonMobil)이 미국 루이지애나의 바톤라우지(Baton Rouge) 소재 PP(Polypropylene) 45만톤 플랜트를 건설했다.
2027년 이익 40억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8건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22년 12월 초 완공했다.
5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자동차부품용 고기능, 경량, 고내구성 그레이드를 중심으로 의료용 마스크, 식품포장용을 생산한다.
엑손모빌은 2022년 초부터 사우디 사빅(SABIC)과 합작으로 미국 멕시코만 연안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고 있다.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80만톤의 ECC(Ethane Cracking Center)를 중심으로 생산능력이 최대 130만톤에 달하는 PE(Polyethylene) 플랜트 2기, MEG(Monoethylene Glycol) 110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앞으로 텍사스의 베이타운(Baytown)에 알파올레핀(Linear Alpha Olefin) 3만5000톤, 기능성 폴리머 4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화학제품 생산을 확장해 2023년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중국 광둥성(Guangdong) 혜주시(Huizhou)에 건설하고 있는 대형 석유화학 컴플렉스도 완공할 예정이다. 에틸렌 생산능력 160만톤 크래커를 비롯해 다운스트림으로 PE 2기, PP 2기를 건설한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