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보합세를 장기화하고 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초반으로 하락한 가운데 정기보수 및 가동률 감축에도 보합세에 그쳤다.

PVC 시세는 3월8일 CFR China가 톤당 915달러, CFR SE Asia는 895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CFR India도 93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국제유가가 3월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2.66달러로 하락한 가운데 에틸렌(Ethylene)은 3월7일 CFR NE Asia 톤당 96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직접원료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 295달러, CFR SE Asia 29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고, VCM(Vinyl Chloride Monomer)은 CFR China 750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 815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Hubei Yihua는 PVC 12만톤 플랜트를 3월20일부터 24일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Xinjiang Shengxiong은 PVC 5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2월20일부터 80%로 낮추었으며, Taizhou Liancheng는 PVC 60만톤 플랜트를 2월18일부터 5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인디아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는 하지라(Hazira) 소재 PVC 35만톤 플랜트를 4월부터 약 2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Vadodara 소재 PVC 7만5000톤 플랜트는 3월 말부터 약 2주간 정기보수한다.
미국 신텍(Shintech)은 PVC 145만톤 플랜트를 3월부터 약 3-4주간, 스페인 이노빈(INOVYN)은 PVC 31만5000톤 플랜트를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중국 내수가격은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6600위안으로 25위안 하락했으나,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6400위안으로 75위안 상승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