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임희석)가 수처리 시설 O&M(운영관리) 전문기업인 한미엔텍을 인수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한미엔텍과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상반기에 인수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엔텍은 전국 하·폐수 처리시설 O&M 전문의 최장수 수처리기업으로 시설 고도화와 방류수 재이용 등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추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역삼투압(RO) 분리막 등 다양한 필터 소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재 기술과 O&M를 융합해 차별화한 하·폐수 운영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류수를 공업용수나 농업용수로 재활용하고 방류수의 수질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수자원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필터 막을 기반으로 하·폐수 처리시설을 고도화해서 악취 해소와 지상 녹지공간 확대 등 수처리장 환경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인수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하며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