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전반적으로 폭락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초반으로 대폭락하면서 선물가격이 약세로 전환됨으로써 폭락으로 이어졌다.

PVC 시세는 3월15일 CFR China가 톤당 870달러로 45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는 875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CFR India도 905달러로 30달러 폭락했다.
국제유가가 3월1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3.69달러로 10달러 이상 대폭락하고 다롄(Dalian) 상업거래소에서 선물가격이 하락하면서 폭락으로 이어졌다. 에틸렌(Ethylene)은 3월14일 CFR NE Asia 톤당 960달러로 3주 연속 보합세를 형성했으나 별 영향이 없었다.
직접원료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 295달러, CFR SE Asia 295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VCM(Vinyl Chloride Monomer)도 CFR China 770달러, CFR SE Asia 82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타이완은 4월 중국에 공급하는 서스펜션(Suspension) 그레이드에 대해 CFR 865달러를, 베트남 공급물량은 CFR 860달러를 제시했다. 인디아 공급물량 서스펜션 그레이드는 CFR 900달러를, 카바이드(Carbide) 그레이드는 CIF 850-880달러를 요구했다.
중국 Hubei Yihua는 PVC 12만톤 플랜트를 3월20-24일 정기보수하고, Xinjiang Yihua는 PVC 30만톤 플랜트를 4월 중순부터 약 1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인디아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는 하지라(Hazira) 소재 PVC 35만톤 플랜트를 4월부터 약 2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Suzhou Huasu는 2월23일 정기보수에 들어간 PVC 13만톤 플랜트를 3월13일 재가동했다.
스페인 이노빈(INOVYN)은 PVC 31만5000톤 플랜트를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한 거스로 알려졌다.
중국 내수가격은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6475위안으로 125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6300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