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부타디엔(Butadiene)은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70달러대 중반으로 반등하고 나프타(Naphtha)도 상승했으나 보합세에 머물렀다.

부타디엔 시세는 3월24일 FOB Korea가 톤당 1120달러, CFR SE Asia는 109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도 115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3월24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4.99달러로 반등하고 나프타(Naphtha)도 C&F Japan 톤당 659달러로 16달러 상승했으나 수급에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3월 중순 폭락한 후유증으로 바이어와 무역상 모두 눈치보기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부타디엔은 스팀 크래커의 정기보수로 C4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등을 반복해 1200달러를 넘어섰으나 타이어를 중심으로 수요기업들이 코스트 부담을 우려해 구매를 줄임으로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도 현물가격이 FD NWE 톤당 850유로,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2.25센트로 보합세를 이어갔다.
Okayama Butadiene은 미즈시마(Mizushima) 소재 부타디엔 15만7000톤 플랜트를 5월 초, Tobu Butadiene은 치바(Chiba) 소재 부타디엔 13만톤 플랜트를 6월 하순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