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LiB(리튬이온전지) 고용량 실리콘(Silicone)계 음극용 바인더 상용화를 추진한다.
애경케미칼은 2021년 취득한 LiB 바인더 조성물, 조성물 포함 전극 및 LiB 특허권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기술로 전극을 붙이는 일종의 접합소재를 개발한 것으로 현재 양산을 목표로 수요기업과 성능을 확인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2010년 국내 최초로 하드카본계 2차전지 음극재를 개발해 2012년부터 배터리 생산기업에게 공급했고 바인더 개발을 통해 실리콘계 음극재 시장에 대한 공세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경케미칼은 바인더 기술 외에도 전기자동차 배터리 조립에 사용되는 방열소재, LiB 음극활물질 관련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