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보합세를 계속하고 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후반으로 상승했으나 라마단 축제로 구매수요가 줄어들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PVC 시세는 4월12일 CFR China가 톤당 810달러, CFR SE Asia는 840달러, CFR India는 85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유럽은 FD NWE 톤당 1080유로로 1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4월1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7.33달러로 상승했으나 이슬람권의 라마단 축제로 바이어들이 움직이지 않았으나 보합세에 머물렀다.
원료가격도 변동이 없었다.
에틸렌(Ethylene)은 4월11일 CFR NE Asia 톤당 940달러, 직접원료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 300달러, CFR SE Asia 32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VCM(Vinyl Chloride Monomer)도 CFR China 660달러, CFR SE Asia는 69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인디아 메이저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는 바도다라(Vadodara) 소재 PVC 7만5000톤 플랜트를 3월 말부터 2주간 정기보수했다. 하지라(Hazira) 소재 PVC 35만톤 플랜트는 4월18일부터 15-2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중국 Qinghai Salt Lake Haina는 PVC 20만톤 플랜트를 3월28일부터 약 15-20일간 일정으로 정기보수했고, Xinjiang Zhongtai는 PVC 50만톤 플랜트를 4월 말부터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중국 내수가격은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6175위안으로 150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6125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했다.
한편, 신에츠케미칼(Shin-Etsu Chemicals)의 자회사 신텍(Shintech)은 3월8일 정기보수에 들어가 텍사스 프리포트(Freeport) 소재 PVC 146만5000톤 플랜트의 정기보수 기간을 4월말까지 연장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