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하락세를 계속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 후반으로 폭락하고 원료가격 급락세가 계속되면서 1000달러 중반까지 떨어졌다.

SM 시세는 4월28일 FOB Korea가 톤당 1050달러로 35달러, CFR SE Asia는 1065달러로 4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도 1085달러로 35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4월27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8.37달러로 하락한 가운데 벤젠(Benzene)이 FOB Korea 톤당 935달러로 40달러 급락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며 구매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SM은 2022년 12월2일 FOB Korea 995달러 이후 상승하며 2023년 1월27일 1160달러까지 올랐고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며 1000달러를 위협받았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후 1100달러를 돌파했으나 다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120달러로 140달러 대폭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7.65센트로 톤당 1050달러를 형성하며 변동이 없었다.
Formosa Chemical & Fibre는 타이완 마일랴오(Mailiao) 소재 No.3 SM 72만톤 플랜트를 최근 정기보수에 들어갔으나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한국산이 하락하면서 0달러로 좁혀진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