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 초반으로 폭락한 가운데 노동절 연휴로 거래가 없어 보합세를 형성했다.

LDPE 시세는 5월3일 CFR FE Asia가 톤당 995달러, CFR SE Asia는 106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는 107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유럽은 FD NWE 1180유로로 40유로 급락했다.
국제유가가 5월3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2.33달러로 5달러 이상 폭락한 가운데 바이어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중국 시장이 4월29일-5월3일 노동절 연휴로 거래가 중단돼 보합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월 51.9에서 4월 49.2로 떨어져 1000달러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남아 역시 가동률 감축에도 수급이 균형을 이루는데 그쳤다.
인디아는 대법원이 웨스트레이크 롱뷰(Westlake Longview)와 웨스트레이크 폴리머(Westlake Polymers) 공급물량을 제외한 사우디, 타이, 싱가폴, 미국산 LDPE에 대한 반덤핑관세(ADD)를 부과하라는 명령을 취소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5월 인디아에 공급하는 필름(Film) 그레이드는 중동기업이 CFR 1050-1090달러를 제시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Daqing Petrochemical, Lanzhou Petrochemical이 톤당 8800위안, Maoming Petrochemical은 9100위안, Yangtze BASF는 88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에틸렌(Ethylene)은 5월2일 CFR NE Asia는 톤당 920달러, CFR SE Asia 950달러를 유지했고, LDPE-에틸렌 스프레드는 톤당 75달러를 변동이 없으면서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크게 밑돌아 적자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