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대표 류기붕‧배맹달)가 B2C(Business to Consumer)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삼화페인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온라인몰)에서 페인트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20대에서 40대 중반 MZ세대로 전체의 74%였다.
특히, 여성 소비자가 66%로 남성 소비자(34%)의 2배 가까이 많았다.
MZ세대는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고 최근 직접 페인팅하는 DIY(Do It Yourself) 문화가 확산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고 페
인트 생산기업들이 초보자여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구성으로 페인트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페인트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에 온라인몰 구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화페인트는 MZ세대 특화 마케팅을 펼치며 페인트에 대한 친근함을 높이고 있다.
5월5일 선보인 팝업스토어 마이 아우라는 오픈 4일만에 방문객 5000명 이상이 찾았고 미디어아트 사전 온라인 예약이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 전부 마감됐을 정도로 큰 호응를 얻고 있다.
주요 구매제품은 벽지·벽면용이 34%, 가구·방문·철재용이 23%, 페인팅 도구 18% 순이었고 페인트 컬러는 백색 계열이 50%로 가장 높았으며 순백색 15%, 회색 7%, 초록색 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화페인트는 6월4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론칭 1주년을 기념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화페인트가 추천하는 컬러 페인트 구매시 페인팅 도구를 증정하고 구매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며 우수 리뷰 작성자를 추첨해 아고(AGO) 스탠드 조명, 커피머신, 네이버페이 3만 포인트 등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