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 창업 활기 … 1/4분기 중 50개사
2001년 들어 바이오 벤처기업 창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바이오벤처협회에 따르면, 2001년 1/4분기 중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은 50개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1999년말 99개이던 바이오 벤처기업이 2000년말 400개로 증가한데 이어 2001년 1/4분기말 450개로 늘어났다. 최근 창업된 바이오 벤처기업은 기능성 식품소재(건강보조식품)보다는 신약 연구나 DNA칩, 인공피부 및 장기 등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기술분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진메딕은 DNA칩 등 생물의학 사업을, 리젠메드는 인공피부 및 인공장기 사업을,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약 선도물질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바이오 벤처분야에서 미국 등 해외기업과의 교류를 지원하는 서비스 대행기업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 창업이 활발한 것은 2001년초 인체유전자지도 완성 후 바이오 분야가 미래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산자부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벤처기업들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 아래 4월을 「바이오의 달(Bio-Month)」로 지정해 바이오 관련 신제품 발표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적극 벌일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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