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 스미토모케미칼(SCC: Sumitomo Chemical)이 바이오매스 원료로 AN(Acrylonitrile)을 생산한다.
AN의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은 식물유 베이스 바이오 나프타(Naphtha)를 원료로, 암모니아(Ammonia)는 CR(Chemical Recycle) 소재를 활용하며 스미토모케미칼 최초로 지속가능한 생산제품의 국제인증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취득했다.
아크릴섬유, 지력증강제, 고분자 응집제 등 용도 폭이 넓어 여러 수요기업과 공급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에히메(Ehime) 니이하마(Niihama) 공장은 현재 AN 생산능력이 6만3000톤으로 바이오매스 AN을 기존 설비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오매스 원료의 투입량에 따라 화석원료에 대한 온실가스(GHG) 배출억제 효과를 할당하는 매스밸런스 방식을 적용한다.
생산‧유통 서플라이체인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억제 효과가 있으며 스미토모케미칼은 다른 생산제품도 화석원료에서 바이오매스 원료로 전환할 방침이다.
MMA(Methyl Methacrylate), 사이클로헥사논(Cyclohexanone), 아닐린(Aniline)의 ISCC PLUS 인증도 신청할 예정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