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동북아만 상승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70달러 중반으로 상승한 가운데 원료가격 상승과 선물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LLDPE 시세는 7월5일 CFR FE Asia가 톤당 910달러로 10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93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S Asia는 945달러로 4주 연속 보합세를 형성했다.
반면, 유럽은 7월7일 FD NWE 900유로로 70유로 폭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가 7월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6.65달러로 2달러 넘게 급등한 가운데 원료가격 상승세에 다롄(Dalian) 상업거래소의 선물가격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
7월 중국에 공급하는 필름(Film) 그레이드에 대해 중동기업이 CFR 900-920달러를 제시했다.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 750달러, CFR SE Asia는 750달러로 각각 20달러 상승했고, L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톤당 160달러로 줄어들었으나 아직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넘어 흑자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대부분 변동이 없었다.
Daqing Petrochemical, Fushun Petrochemical, Jilin Petrochemical은 인상을 멈추고 톤당 8000위안을 유지했고 Yangzi Petrochemical도 8000위안으로 인상작업을 중단했으나 Wanhua Chemical은 8200위안으로 50위안 인상했다.
필리핀의 JG Summit Petrochemical은 2월 중순 정기보수에 들어간 LLDPE 16만톤 플랜트를 6월 말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