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프로필렌(Propylene)은 상승세가 커지고 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 거래가 증가하며 수급타이트로 이어져 상승했다.

프로필렌 시세는 8월11일 FOB Korea가 톤당 775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825달러로 40달러 급등했다. CFR China, CFR Taiwan은 815달러로 10달러 올랐다.
유럽은 FD NWE 톤당 655유로로 10유로 상승했으나, 미국은 Polymer 그레이드가 파운드당 30.75센트로 0.5센트 하락했고 Refinery 그레이드는 10.25센트를 형성하며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8월1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6.81달러로 상승하고 나프타(Naphtha)가 C&F Japan 톤당 668달러로 12달러 오르면 강세를 이어간 영향을 받았다.
특히, 중국 거래가 증가하며 일시적으로 공급이 부족해져 상승했다.
PetroChina Daqing Petrochemical은 6월 말 정기보수에 들어간 헤이룽장성(Heilongjiang) 소재 No.1 프로필렌 16만5000톤 크래커를 최근 재가동했다.
반면, Wanhua Chemical Group은 산둥성(Shandong)의 옌타이(Yantai) 소재 프로필렌 생산능력 75만톤의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를 8월15일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Fujian Meide Petrochemical은 푸젠성(Fujian) 장인(Jiangyin) 소재 프로필렌 66만톤의 PDH 플랜트를 8월 들어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