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가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을 공개한다.
효성티앤씨는 8월23-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2023에 참가해 젝시믹스, K2, 디스커버리, 탑텐, 무신사스탠다드와 협업해 만든 애슬레저, 아웃도어, 캐주얼웨어 등 다양한 기능성·친환경 섬유를 공개한다.
신규 개발한 초냉감 나일론(Nylon) 섬유 아이스 스킨을 적용한 티셔츠와 냄새 제거 기능을 갖춘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를 적용한 이너웨어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나일론 섬유 리젠오션 나일론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 리젠 폴리에스터로 만든 트레이닝 세트 등도 전시한다.
효성티앤씨는 프리뷰 인 서울 2023에 최대규모로 참가할 예정으로 부스에서는 국내 중소 원단 협력기업 13곳의 전시 공간과 영업·상담 장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수요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힘쓰며 글로벌 섬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효성티앤씨는 8월28-30일 중국 상하이시(Shanghai)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섬유전시회 2023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윤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