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2주 연속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90달러대로 올라섰으나 중국 시장 침체로 바이어들이 구매를 자제하면서 보합세를 형성했다.

LDPE 시세는 9월6일 CFR FE Asia가 톤당 985달러, CFR SE Asia는 101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102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은 9월8일 FD NWE 톤당 1020유로로 30유로 급등했다.
국제유가가 9월6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0.60달러로 5달러 넘게 폭등한 가운데 중국 위안화 통화가치가 하락되면서 중국 바이어들이 수입을 주저해 상승하지 못했다. 역외물량이 높은 수준을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9월 중국에 공급하는 필름(Film) 그레이드는 중동이 CFR 970-1000달러를, 10월 인디아 공급물량은 사우디가 CFR 1010-1040달러를 제시했다.
에틸렌(Ethylene)은 9월5일 CFR NE Asia 톤당 82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톤당 86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톤당 165달러로 소폭 벌어져 손익분기점 150달러 이상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Daqing Petrochemical, Lanzhou Petrochemical이 톤당 9800위안으로 100위안 인상했으나, Yangtze BASF은 9600위안, Maoming Petrochemical은 9100위안을 유지했다.
인디아 메이저인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는 구자라트(Gujarat) 잠나가르(Jamnagar) 소재 LDPE 50만톤, LLDPE(Linear Low-Density PE) 65만톤 플랜트를 9월 말부터 30-35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Sinopec Yanshan Petrochemical은 LDPE 20만톤 플랜트를 8월22일부터 정기보수하고 있다.
Sinopec Maoming Petrochemical은 광둥성(Guangdong) 소재 No.1 LDPE 12만톤 플랜트를 최근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LDPE 11만톤 플랜트는 8월26-30일 정기보수한 후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