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L케미칼(대표 김종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DL케미칼은 비상장기업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의무가 없으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지침인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 등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했다.
경영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대외환경 요인이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했다.
DL케미칼은 2022년 재활용제품의 탁월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제재생표준인증(GRS)을 획득했다.
폴리부텐(Polybutene)은 전체 라이프사이클 내 탄소 배출 이력을 추적해 환경영향 기준점을 설정했으며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받는 등 내부 시스템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진일보시켰다.
김종현 DL케미칼 부회장은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가장 빠른 길은 바로 ESG 경영 강화”라며 “2022년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기업다운 ESG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