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퇴직위로금 대폭 줄여 … 보상체계 성과급 전환
SK는 임원들의 보상체계를 성과급으로 전환하고 고정급 성격인 퇴직위로금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SK Global은 임원들의 퇴직위로금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관련 지급규정을 개정해 4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SK Telecom, SK Chemicals, SKC 등도 최근 주주총회에서 퇴직위로금 지급률을 하향 조정하기로 회사 정관을 변경했다. SK는 임원들의 보상체계를 성과급 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고정급 성격인 퇴직위로금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Stock Option(주식매수선택권) 등 업적 기준의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 SK Telecom은 2000년3월 임원 40여명에게 스톡옵션을 1만7800주 지급했으나 2001년에는 임원 42명에게 4만3820주를 지급키로 결정하는 등 스톡업션 지급규모를 대폭 늘렸다. SK Chemicals도 2000년 임원 19명에게 17만6600주를 스톡옵션으로 지급한데 이어 2001년에는 임원 14명에게 23만2000주를 부여키로 결의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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