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는 조류(Algae) 베이스 바이오매스화가 기대된다.
무사시페인트(Musashi Paint)는 바이오매스 원료를 사용한 환경대응형 바이오 페인트 시리즈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창업 이래 처음으로 목공용 페인트를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벤처 치토세(Chitose)와 2025년 츨시를 목표로 조류 베이스 유지를 원료로 사용한 페인트를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성과 성능 모두 우수한 바이오 페인트 시리즈를 확충하고 있다.
무사시페인트는 2023년 4월 공업용으로 판매하는 바이오 페인트 시리즈 2액 아크릴 우레탄(Urethane)형 Eco Vita Urex, 2액 우레탄 소프트
터치 코팅형 Eco Vita Rabasan을 목공용 2액 우레탄 페인트로 개량 및 개발해 출시했다.
목제가구의 광택 및 색조를 조정하는 용도로 개발했으며 바이오매스 베이스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을 원료로 사용하면서 내구성, 내약품성에 더해 유연성과 내오염성까지 석유 베이스 페인트와 같은 수준의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베이스 원료를 사용해 페인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츠비시케미칼클린스이(Mitsubishi Chemical Cleansui)가 운영하는 미에현(Mie) 소재 커뮤니케이션 공간 클린스이 하우스의 편백나무 상판 테이블에 시공하는 등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무사시페인트는 치토세가 조류사업 구축을 목표로 2021년 설립한 연계 프로젝트 Matsuri에 참여해 조류 베이스 유지를 사용한 페인트 개발에도 착수했다.
조류는 항공연료(SAF), 플래스틱,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무사시페인트는 2030년까지 조류 생산능력을 2000헥타르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코스트를 킬로그램당 300엔 이하로 낮추면 14만톤의 조류 바이오매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무시사페인트는 바이오매스 베이스 뿐만 아니라 수계 페인트 등 친환경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공업용 페인트 도막 성분을 100% 식물 베이스 원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