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인디아만 하락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대로 상승했으나 인디아에서 무역상들이 낮은 수준을 요구하면서 하락했다.

PVC 시세는 9월6일 CFR China가 톤당 870달러, CFR SE Asia는 88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는 865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유럽은 9월8일 FD NWE 톤당 880유로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9월6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0.60달러로 9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인디아 무역상들이 현물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하락했다. 인디아 정부는 플래스틱산업 성장에 대비해 PVC를 BIS(Bureau of Indian Standards)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수입제품에 대한 규제에 들어갔다.
9월 말/10월 초 인디아에 공급하는 서스펜션(Suspension) 그레이드는 일본기업이 CFR 910-920달러(관세 미포함 850달러)를 제시했다.
에틸렌(Ethylene)은 9월5일 CFR NE Asia 톤당 830달러, CFR SE Asia는 톤당 86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 260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CFR SE Asia는 270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VCM(Vinyl Chloride Monomer)은 CFR China가 670달러로 45달러 떨어졌고 CFR SE Asia는 73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중국 내수가격은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6625위안으로 200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도 6425위안으로 325위안 폭등했다.
인도네시아 Asahimas Chemical은 칠레곤(Cilegon) 소재 PVC 75만5000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9월부터 감축하고 있다.
인디아 Epigral(Meghmani Finechem)은 구자라트(Gujarat) 다헤지(Dahej) 소재 CPVC(Chlorinated Polyvinyl Chloride) 3만5000톤 라인을 2023-2024년 4분기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생산능력을 3만톤에서 2024년 4분기까지 7만5000톤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