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KIB플러그에너지(대표 허성호)가 열분해‧가스화 기반 화학사업을 확대한다.
KIB플러그에너지는 새만금에서 한국전력기술(KOPCO E&C) 및 고등기술연구원(IAE) 관계자, 최용기 우석이엔씨 회장, 백승윤 KIB플러그에너지 신사업 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이엔씨와 수소에너지·폐플래스틱 관련 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IB플러그에너지와 우석이엔씨는 한국전력기술, 고등기술연구원과 합성가스 및 생산기술 표준화 설계를 완성해 수소 등 합성가스를 생산하고 열분해‧가스화 기반 생산설비 기술 제공, EPC(설계‧조달‧시공) 섭외 주선, 일본 등 협력기업과의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IB플러그에너지는 합성가스를 이용해 수소‧일산화탄소(CO) 등 합성가스 생산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우석이엔씨의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열분해‧가스화 기반 화학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KIB플러그에너지 관계자는 “폐플래스틱 펠렛 생산설비 확보를 위해 하반기에 인도네시아 등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B플러그에너지는 페플래스틱 집하 사업과 수소 생산 및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전기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