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대표 김준형)이 폐내화물을 재활용으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3만톤 감축에 성공했다.
폐내화물은 해수에서 뽑아낸 마그네시아(Magnesia)를 주원료로 벽돌 모양 등으로 만든 산업 기초소재로 제철공장에서 쇳물을 만드는 고로
와 쇳물 불순물을 제거하는 전로 내부에 설치해 설비를 고온의 쇳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제철공장 개보수 공사에서 발생하는 폐내화물을 주로 매립해왔으나 자원 순환 및 탄소 저감을 위해 재활용을 추진해 2020년 40%였던 재활용률을 2022년 100%로 확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2년 폐내화물 1만7000톤 재활용을 통해 처리비용 14억원을 절감하고 스코프3 기준 탄소 배출량 3만톤 저감 효과를 거두었다. 나무 375만 그루를 새로 심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폐내화물은 실리카(Silica), 알루미나(Alumina) 등 시멘트 부원료로 유용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포스코퓨처엠은 2021년부터 자원 순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시멘트 생산기업에게 폐내화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물사, 복토재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따라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경영 전반에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친환경을 주요 사회적 가치로 인식하고 사회의 녹색 전환을 촉진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순환경제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