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95달러대로 폭등했으나 다운스트림 수요가 감소하고 바이어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SM 시세는 10월13일 FOB Korea가 톤당 1045달러로 15달러, CFR SE Asia는 1065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는 1035달러로 10달러, CFR India는 1095달러로 15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10월13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0.89달러로 6달러 넘게 폭등했으나 다운스트림 수요가 감소하고 바이어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만, 아시아 전반적으로 공급 차질이 빚어져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벤젠(Benzene)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920달러로 10달러 상승했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150달러로 5달러 하락에 그치며 하락세가 주춤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51.45센트로 톤당 1134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89달러로 15달러 늘어났으나 한국-미국 운송코스트를 30-40달러를 고려하면 미국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케미칼은 대산 소재 SM 58만톤 플랜트를 10월2일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중국 Tianjin Bohai Chemical은 8월20일 정기보수 들어간 톈진(Tianjin) 소재 SM 45만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