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crylonitrile)은 하락했다.
아시아 AN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4달러대로 폭락한 가운데 시장 관계자들이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참가로 수요가 잠잠해지며 하락했다.

AN 시세는 11월3일 CFR NE Asia가 톤당 1215달러, CFR SE Asia도 1215달러로 각각 10달러 하락했다. CFR S Asia도 124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유럽 현물가격 역시 FD NWE 톤당 119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1월3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4.89달러로 폭락한 가운데 시장 관계자들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N 컨퍼런스에 참가로 시장심리는 잠잠해지며 하락했다. 구매자와 판매자들은 컨퍼런스에서 원료 프로필렌(Propylene), AN, ABS 동향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이해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플랜트 가동률이 감소함에 따라 공급이 타이트해졌다. 중국에서는 정기보수가 진행됨에 따라 가동률이 낮아지고 마진축소로 인해 가동률을 낮추도록 압박을 받고 있다.
원료 프로필렌은 11월2일 FOB Korea 톤당 805달러, CFR China 톤당 840달러로 각각 10달러씩 하락했다.
중국 Sinopec Anqing Petrochemical은 안후이성(Anhui) 안칭(Anqing) 소재 AN 8만톤 플랜트를 10월28일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Shandong Haijiang Chemical은 산둥성(Shandong) 쯔보(Zibo) 소재 AN 13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 일정을 10월25일에서 11월1일로 연기 후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Zhejiang Petroleum & Chemical은 저장성(Zhejiang) 저우산군도(Zhoushan) 소재 AN 26만톤 플랜트를 최근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Jiangsu Sailboat Petrochemical은 롄윈강(Lianyungang) 소재 No.4 AN 26만톤 플랜트의 재가동을 일정을 10월말에서 11월 중순으로 연기했다.
터키 Petkim은 8월16일 정기보수 들어간 알리아가(Aliaga) 소재 AN 11만톤 플랜트를 10월27일 가동률 70% 수준으로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