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부타디엔(Butadi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1달러대로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면서 수요부진으로 이어지며 하락했다.

부타디엔 시세는 11월10일 FOB Korea가 톤당 1010달러, CFR SE Asia는 970달러로 각각 20달러 하락했다. 중화권은 CFR China도 1040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FOB Korea는 9월8일 톤당 950달러를 형성한 이후 두달만에 1000달러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다.
유럽 현물가격도 FOB Rotterdam 톤당 730달러로 20달러 하락했지만,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32.25센트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유가가 11월10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1.43달러로 하락하고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628달러로 28달러 폭락한 영향과 수요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LG화학은 1월 정기보수 들어간 여수 소재 No.2 부타디엔 14만톤 플랜트의 재가동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타이완 CPC는 Lin Yuan 소재 부타디엔 5만8000톤 플랜트를 11월 하순-2024년 1월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 ENEOS는 10월 상순 정기보수 들어간 가와사키(Kawasaki) 소재 No.2 부타디엔 10만5000톤 플랜트를 11월7일 재가동했다.
말레이지아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은 10월초 정기보수 들어간 펭게랑(Pengerang) 소재 부타디엔 18만5000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