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1달러대를 형성한 가운데 충분한 물량과 수요 둔화는 보합세에 그쳤다.

LDPE 시세는 11월16일 CFR FE Asia가 톤당 970달러, CFR SE Asia는 98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99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유럽은 11월17일 FD NWE 톤당 1120유로로 30유로 떨어졌다.
CFR FE Asia 시세는 10월부터 하락세 후 보합 패턴을 한달 넘게 이어가고 있어 차주 하락할 것인지 앞으로의 추세가 주목된다.
국제유가가 11월1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1.18달러를 형성한 가운데 물량이 충분하고 수요 부진은 보합세에 머물렀다. 인디아는 디왈리(Diwali) 축제로 대부분의 공장들이 문을 닫고 노동자들이 고향으로 가면서 바이어들은 시장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12월 중국에 공급하는 필름(Film) 그레이드는 사우디가 CFR 960-980달러로 약 10달러 낮게 제시했다. 동남아에는 중동이 CFR 980-1000달러로 약 10달러 낮게 요구했다. 인디아는 사우디가 CFR 980-1000달러를 제시했다.
원료 에틸렌(Ethylene)은 11월15일 CFR NE Asia 톤당 860달러, CFR SE Asia는 940달러로 각각 5달러 하락했고, 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톤당 110달러로 5달러 늘었으나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한참 밑돌면서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일부 상승세 인 것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Daqing Petrochemical, Lanzhou Petrochemical이 톤당 9150위안으로 50위안 인상했고, Yangtze BASF는 9200위안, Maoming Petrochemical은 9100위안을 유지했다.
멕시코 페멕스(Pemex)는 10월16일 정기보수 들어간 La Cangrejera 소재 LDPE 10만5000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