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인디아만 상승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3달러대로 상승한 가운데 인디아는 수요가 개선되며 최저점을 지난 것으로 전망되며 상승했다.

LDPE 시세는 11월29일 CFR FE Asia가 톤당 970달러, CFR SE Asia는 98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는 100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유럽은 12월1일 FD NWE 톤당 1030유로로 5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1월2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3.10달러로 상승한 가운데 인디아만 수요가 개선되어 최저점을 지난 것으로 전망되며 상승했다. 동북아는 미국산 물량이 유입되었고 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12월물 몇가지 거래가 성사되었다. 동남아는 제한된 거래속에 소수 역외물량의 제안에 대해서 바이어들은 반응이 없었다. 인디아는 일부 역외물량의 높은 제안으로부터 수요가 개선되었다. 시장관계자들은 최저점을 지나 앞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24년 1월4일 PE 수입에 대한 BIS(인디아 공업규격) 시행을 앞두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2월 중국에 공급하는 필름(Film) 그레이드는 중동이 CFR 960-970달러로 5달러 낮게 제시했다. 인디아는 중동이 CFR 990-1010달러로 10달러 높게 요구했다.
원료 에틸렌(Ethylene)은 11월28일 CFR NE Asia 톤당 860달러, CFR SE Asia는 94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톤당 110달러를 유지하면서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한참 밑돌면서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Daqing Petrochemical, Lanzhou Petrochemical이 톤당 9250위안, Yangtze BASF는 9300위안, Maoming Petrochemical은 9100위안을 유지했다.
중국 Sinopec Maoming은 LDPE 11만톤 플랜트를 11월20일, Sinopec Shanghai Petrochemical은 상하이(Shanghai) 소재 LDPE 16만5000톤 플랜트를 11월21일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Zhongtian Hechuang은 11월14일 정기보수 들어간 LDPE 12만톤 플랜트를 11월17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