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howa Kosan이 2024년 초 국내에 진출한다.
Showa Kosan은 화학제품 전문상사로 일본 8곳, 아시아 5곳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2월까지 3개년 경영계획 SK-Challenge 8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신 경영계획을 통해 글로벌 비지니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6번째 해외 현지 사업장으로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1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경영계획은 3년 동안 매출 15%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SK-Challenge 8을 통해 전략분야로 주력해 온 환경, 정보·통신, 의료·헬스케어, 일본 인프라, 모빌리티 가운데 일부 분야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Showa Kosan은 환경 분야에서는 순환형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폐재를 이용한 아스팔트 개질제 판매가 증가했으며 타이산 왕겨재 베이스 실리카(Silica)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식품·농업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사업인 곤충 사업은 초파리를 생산하는 타이공장의 수율 개선을 통해 판매를 강화하고 생산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횡전개도 검토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허브 사업은 2024년까지 구체화할 계획이다.
해외 사업장 확충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베트남 주재원 사무소를 설치했고 2024년 설립할 한국법인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LiB(리튬이온전지) 소재의 글로벌 거래에 주력할 예정이다.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