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벤젠(Benzene)은 상승했다.
아시아 벤젠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2달러대로 폭등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SM(Styrene Monomer) 강세와 수요 증가는 상승세로 이어졌다. 

벤젠 시세는 2월9일 FOB Korea가 톤당 1035달러로 45달러, CFR SE Asia는 1025달러로 50달러 상승했고, CFR India는 1030달러로 45달러 올랐다. CFR China는 1045달러로 45달러, CFR Taiwan은 1055달러로 40달러 상승했다. FOB Korea는 9월15일 1025달러를 형성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가 2월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2.19달러로 5달러 가까이 상승하고 나프타(Naphtha)도 C&F Japan 톤당 693달러로 30달러 폭등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SM이 FOB Korea 톤당 1100달러로 45달러 상승하고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미국 현물가격도 FOB US Gulf 갤런당 418.05센트로 톤당 1254달러를 형성하며 99달러 폭등하였고,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125달러로 25달러 올랐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219달러로 54달러 달러 늘어나면서 한국-미국 운송코스트와 관계없이 미국 수출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미쓰이 화학(Mitsui Chemicals)은 지바 시(Chiba) 소재 벤젠 14만5000톤 플랜트를 6-8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