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상승했다.
아시아 ABS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3달러대를 형성한 가운데 부타디엔(Butadiene) 강세는 역외물량의 높은 요구로 이어지며 상승했다.

ABS 시세는 2월28일 CFR China가 톤당 1325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는 1365달러로 50달러 상승했다. CFR S Asia도 1365달러로 40달러 올랐다. 반면, 유럽 시장은 3월1일 FD NWE 톤당 1925유로로 3주간 보합세 이후 75유로 급등했다. 
국제유가가 2월2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3.68달러를 형성한 가운데 부타디엔 강세는 역외물량의 높은 요구로 이어지며 상승했다. 반면 유럽은 원료 강세와 홍해 사태로 인한 물류 병목 현상으로 인한 도착 지연 여파로 급등했다. 이미 지역 관계자들은 2월 나프타(Naphtha) 강세와 다운스트림 수요 증가로 상승할 것을 예상했었다.
핵심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2월27일 FOB Korea 톤당 1110달러로 5달러 상승한 반면, CFR China는 1125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부타디엔은 FOB Korea 1260달러로 80달러 폭등하며 강세를 이어갔고, AN(Acrylonitrile)은 CFR FE Asia 톤당 1240달러로 5달러 올랐다.
반면, 중국 내수가격은 하락했다.
Zhejiang ChiMei는 톤당 1만280위안으로 120위안, 타이완 ChiMei는 1만1150위안으로 50위안, LG화학 합작기업인 Ningbo LG Yongxing Chemical은 9780위안으로 120위안 인하했으며 나머지도 9290-1만150위안 수준으로 떨어졌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