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보호‧순환경제 기여 포트폴리오 발전 … 미래 솔루션 공개
 
바스프(BASF)가 지속가능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바스프는 최근 지속가능성 평가방법 Triples(Sustainable‧Solution‧Steering)의 영역을 개선해 프로세스 투명성 향상 및 자동화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Triples는 바스프가 2012년 개발한 순환사회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전체 생산제품 라인업을 5개 영역으로 분류해 지속가능성 기여도가 높거나 규제 리스크가 있는 생산제품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2018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세계기업협의회(WBSCD: 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가 바스프의 Triples를 베이스로 PSA(Portfolio Sustainability Assessment)를 작성해 글로벌 화학기업에 제공한 바 있다.
2018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세계기업협의회(WBSCD: 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가 바스프의 Triples를 베이스로 PSA(Portfolio Sustainability Assessment)를 작성해 글로벌 화학기업에 제공한 바 있다.
바스프는 Triples를 통해 지속가능성 니즈 확대에 대응하고 기후보호 및 순환경제에 기여하는 포트폴리오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PSA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 화학물질전략(CSS) 및 미국 유독물질규제법(TSCA) 등 규제 발전도 새로운 평가방법에 직접 통합했으며 평가 프로세스를 2단계로 실시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 대상제품이 바스프 자체 요건 및 규제나 수요기업의 고유 요건, 사회적 요건 등을 충족했는지 여부를 파악한 다음 합격제품은 2단계에서 경쟁제품 대비 지속가능성에 더 기여하는지 검증할 방침이다.
이후 1단계와 2단계를 거친 대상제품을 Pioneer, Contributo, rStandard, Monitored, Challenged 5개 영역으로 분류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 여도가 높은 대상부터 우려되는 대상까지 광범위하게 망라해 지속가능성 기여도가 높은 대상과 규제 리스크가 있는 대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여도가 높은 대상부터 우려되는 대상까지 광범위하게 망라해 지속가능성 기여도가 높은 대상과 규제 리스크가 있는 대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바스프는 현재 일신한 Triples를 기반으로 4만5000개 모든 자사 라인업을 재평가하고 있다.
2023년까지 최대한 많은 라인업을 재평가하고 2024년에는 새로운 핵심성과지표(KPI)인 지속가능한 미래 솔루션(Sustainable-Future Solutins) 수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마틴 브루더 뮐러 바스프, 전 CEO(최고경영자)는 “Triples는 바스프의 생산제품에 관한 지속가능성 평가 데이터를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사회적 우려 등 수치화가 쉽지 않은 요소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